[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총 30만 703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8만 7197대) 대비 20.7%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내수와 수출은 5만 7813대와 24만 9226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2.0%, 22.5% 감소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그랜저로 10월 한 달간 9448대가 팔렸다. 이어 쏘나타(6136대), 포터(4042대), 아이오닉5(3783대), 싼타페(3494대), 아반떼(3368대)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는 3000대 이하를 기록했다.프리미엄 브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6월 국내외 총 35만 440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6만 8407대, 해외 판매는 28만 6002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3% 감소, 해외 판매는 26.5%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실적에 대해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18.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차량별 판매 대수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9483대, 쏘나타 6127대, 아반떼 5973대 등 총 2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산차인 현대자동차 그랜저보다 비싼 수입차 브랜드 모델들이 더 낮은 자동차세를 부과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에 따르면 그랜저의 자동차세는 64만 9000원으로 51만 9000원이 부과되는 BMW 5 시리즈보다 더 비쌌다.BMW 5 시리즈의 가격은 6430만원부터로 그랜저 2.5 가솔린 프리미엄(3303만원)보다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자동차세는 그랜저보다 13만원 가량 낮은 것이다. 벤츠와 아우디 등 다른 수입차 브랜드도 비슷하다.이는 자동차세 부과 기준이 자동차 가격이 아닌 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외 총 37만 5924대를 판매해 22.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7만 3810대, 해외는 30만 2114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에 대해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월 국내외 총 30만 24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8만 1363대) 대비 6.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와 해외판매는 각각 5만 2102대, 24만 814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6%, 2.5% 증가했다.현대차 관계자는 판매량 증가한 주요 원인과 관련해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국내 실적으로 차량별로 보면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
“스마트스트림 엔진에 ‘제작결함’ 공익제보 받아”“엔진결함 확인, 정부가 할 일 민간이 하고 있어”[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자동차 결함 범정부TF’ 설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현대·기아차의 2.5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관련해 공개질의를 했다.박용진 의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5 스마트스트림 엔진’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공익신고의 내용을 공개했다.박 의원은 “제보 내용은 더 뉴 그랜저와 K7 모델에서 사용되는 스마트스트림 엔진 결함이 단순 불량이 아니라 ‘설계상 제작결함’이라는 것”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국내외 총 31만 99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1만 4825대) 대비 1.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5만 9501대, 해외는 26만 458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8081대 팔려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 8291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 727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국내외 37만 6704대를 팔아 전년 동기(39만 3694대) 대비 4.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만 35대이며, 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감소한 30만 6669대를 기록했다.국내에서는 그랜저가 1만 164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견인했고 이어 포터 8062대, 투싼 7490대, 아반떼 7477대 등이 뒤를 이었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5019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3258대, G
10월 말 친환경차 등록 대수 76만대[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친환경차 보급률이 처음으로 3%를 돌파했다.2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친환경차는 총 76만 646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 2425만여 대의 3.2%로, 친환경차 보급률이 3%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친환경차 등록 비중은 2015년 0.86%에서 2016년 1.12%, 2017년 1.51%, 2018년 1.99%, 2019년 2.5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1년 전인 작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준대형 세단 간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9일 완성차 5개사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형 SUV의 누적 판매량은 16만 1524대, 준대형 세단은 16만 534대로 집계됐다. 두 차급의 판매량 차이가 990대다.2016년부터 최근 5년간 중형 SUV와 준대형 세단의 경쟁에서는 2017년을 제외하고 모두 중형 SUV가 승리를 차지했다.2016년에는 중형 SUV 17만 1758대, 준대형 세단 14만 3419대로 2만 8000대 이상 차이가 난
작년 연간 판매량 넘어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친환경차 판매가 13만대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어선 수치다.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한 친환경차는 총 12만 8106대로 전년 동기(8만 7359대) 대비 46.6% 증가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지난 한해 내수 시장에서 판매한 친환경차는 11만 219대다.하이브리드차(HEV)는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5만 9105대)보다 65.6% 증가한 9만 7905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를 팔아 친환경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년 10월 국내외 38만 5947대를 팔아 전년 동기(40만 2712대) 대비 4.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6.7% 증가했다.국내 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한 6만 5669대, 해외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 감소한 32만 278대다.현대차 관계자는 실적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판매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1만 926대 팔리며 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약 1만 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이날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다.현대차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년 9월 국내외 36만 762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38만 910대) 대비 -5.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5일 밝혔다.국내에서는 6만 7080대, 해외는 29만 3682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3.8% 증가, 해외 판매는 11.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6만 7080대를 판매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대 돌파하고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현대차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842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이와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 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 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한편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0년 7월 국내 7만 7381대, 해외 23만 571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0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35만 7862대) 대비 12.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28.4%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20.8% 감소했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현대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 증가한 7만 7381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
개소세 인하 혜택 수요 집중내수판매 전년比 41.2% 늘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달 판매 호조로 국내에서 월 1만대가 넘게 팔린 국산차가 대거 나왔다.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줄어들 것이 예고된 만큼 개소세 인하 혜택을 보기 위한 수요가 집중됐을 것으로 보인다.2일 국내 완성차업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그랜저는 1만 5688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렸다. 이는 출시 이후 8개월째 승용차 중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상반기에는 7만 7604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다음으로는 1만 1596대가 팔린 기아차 쏘렌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총 29만 185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7% 감소한 수치다.국내시장에서는 37.2% 증가한 8만 3700대, 해외시장에서는 34.2% 감소한 20만 8154대가 각각 판매됐다.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세단 3만 5406대를 판매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 5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구형 모델 31대 포함) 1만 87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065대 포함) 806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6월 중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만의 개성을 보여준다.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글로벌 자동차 수요 위축이 심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지난 4월 판매가 반토막났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15만 9079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9% 감소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한 7만 1042대, 해외판매는 70.4% 감소한 8만 8037대를 각각 나타냈다.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